HOME > 관련기사 미, 이번엔 탄소배출 규제…글로벌 완성차 '발등에 불' 미국 정부가 자동차 탄소배출 기준을 강화해 오는 2032년까지 전기차 판매량 67%까지 확대하는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어 탄소배출 규제안까지 나오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전략을 대폭 수정해야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현지시간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차량 배출 기준 강화안을 공개하고 60일 의견 ... 북,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통신선 차단 후 '첫 도발' 북한이 13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MRBM) 1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27일 황해북도 중화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 17일 만의 일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23분경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 권영세 '유감 표명'에도 남북 연락망 6일째 불통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6일째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무응답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음에도 여전히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북한은 12일 오전 9시 우리 측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동·서해 지구 군 통신선 업무 개시 통화 시도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선 매일 오전 9시와 오... IMF "세계 경제 험난한 회복"…한국 성장률 1.5%로 하향 국제통화기금인 IMF가 올해 세계 경제에 대해 ‘험난한 회복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성장률을 3개월 전보다 0.1%포인트 내린 2.8%로 전망했습니다. 2%포인트 하향 조정한 1.5%의 우리나라 성장률과 비교해서는 대조적인 전망치입니다.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 한국경제호를 향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IMF는 11일(현지시각) '2023년 4월호...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한 김정은…북, 닷새째 군통신선 '무응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주재하면서 핵 무력을 의미하는 ‘전쟁 억제력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앞둔 시점에서 북한의 추가적 대응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김 위원장이 공개 석상에 나선 건 지난달 말 핵무기병기화사업을 현지지도한 지 약 2주 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6차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