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 안보리, 중·러 반대에 북한 고체연료 ICBM 대응 무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고체연료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규탄을 논의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 속에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 13일 처음으로 고체연료를 사용한 화성-18형 ICBM을 시험발사한 직후 한국, 미국, 일본 등의 요... 북, 고체연료 '화성-18형' ICBM 시험발사…김정은 "공포 시달리게 할 것" 북한은 지난 13일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8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험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들에게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1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 형 ... 미일에 뒤통수 맞은 사이…북, ICBM급 탄도미사일 쐈다 한국이 동맹국인 미국과 일본에 뒤통수를 연이어 맞은 사이, 북한이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을 1발을 발사했습니다. 군통신선 등 남측과의 연락채널을 끊은 북한이 오는 15일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새로운 방식의 무기체계를 시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재개함에 따라 한반도 긴장은 최고조에 달할 ... 북,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통신선 차단 후 '첫 도발' 북한이 13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MRBM) 1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27일 황해북도 중화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 17일 만의 일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23분경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 권영세 '유감 표명'에도 남북 연락망 6일째 불통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6일째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무응답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음에도 여전히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북한은 12일 오전 9시 우리 측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동·서해 지구 군 통신선 업무 개시 통화 시도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선 매일 오전 9시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