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계 일단락·뿔난 간호계…전전긍긍 복지부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간호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간호사 처우 개선을 책임지겠다며 '간호사 달래기'에 들어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호법안 관련 국무회의 의결 결과 브리핑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요양,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간호사 처우 개선은 국가가... 내일 고위당정협의…전기요금인상, 간호법 등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1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고위당정협의회 개최는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당정은 한국전력공사가 발표한 자구책을 토대로 한 전기요금 인... 간호법발 의료대란 오나 의료계가 오늘 간호법을 저지하기 위한 개원가 부분 파업을 선언했지만, 의료 공백은 크지 않았습니다. 의료연대는 이날 '대한민국 보건의료 잠시 멈춤 2차 연가투쟁'을 선언하고 앞선 1차 연가투쟁보다 규모를 키운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특히 치과계가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보였는데, 개원가를 중심으로 80~90%의 휴진 참여율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예상... '간호법 반발' 총파업 예고…간호·의료계 갈등으로 번지나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총파업이 예고되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심이 커질 전망입니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의료현장을 지켜달라. 휴진을 자제해달라"며 달래기에 나서고 있지만 대통령 거부권 땐 간호·의료계 간 갈등 양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일 제3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