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보기가 꺼려져요"…폭염·폭우 시작에 채소·과일값 '들썩'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폭우로 인한 채소·과일값의 불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특히 채소류의 경우 기상 영향으로 수급 불안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6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04%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품목성질별 농산물은 전년보다 2.3% 상승했습니다. 반... (프로필)한훈 농식품부 차관…문 정부 '기재부 차관보' 출신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에 한훈 통계청장이 임명됐습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훈 신임 차관은 1968년 전북 전읍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제35회로 공직사회에 발을 들였습니다. 1992년 경제기획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한훈 신임 차관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전략기획과장을 거쳐 혁신성장정책관, 정책조... 푸드테크·그린바이오 활용 식품 산업 1100조원대로 키운다 정부가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농업 분야 첨단 기술을 통해 2027년 식품 산업 규모를 1100조원대로 키울 계획입니다. 라면·배 등 유망 품목은 'K-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2027년까지 농식품 수출 150억달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K-푸드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4차(2023~2027) 식... 민간동물보호시설 불법 입지 '수두룩'…농지 허용·재건축 '지원' 약 1만10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 중인 민간 동물보호시설 10곳 중 8곳은 입지·건축물과 관련해 불법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최대 1만㎡ 농지전용을 허용하되, 법적 쟁점 사항이 있는 보호시설에 대해서는 입지 이전, 재건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보호시설 명의로 운영되는 곳은 136개로 조사됐습니다. 이... 밭작물 배수 개선 1만7000㏊ 확대…물 관리에 ICT 접목 정부가 논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도록 배수 개선 대상지를 1만7000헥타르(㏊) 확대합니다. 물 관리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복합 영농', '물 이용', '물 안전', '물 환경' 등 4대 분야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은 농어촌정비법 7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