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아블로 IV '유료 옷 입으니 대머리'…고치는 데 한 달 걸린 블리자드 가장 싼 입장권이 8만4500원, 고급형이 13만6400원인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그 안의 기념품 가게에선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주는 옷을 파는데요. 이 공원 안에서만 쓸 수 있는 재화가 있고, 그걸 사려면 현금으로 최소 3만원 넘게 써야 합니다. 고심 끝에 옷을 사 입었더니 대머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공원은 이 문제를 고치는 데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이런 일이 블리자드 엔터테인... 꼭···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DLC) 주의: 이 글은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본편과 DLC로 나온 최종 결말을 다룹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이 작품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괴물 팰 때의 손맛이 일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이 손맛이 그리우면 실행해서 ’휙휙 깡‘을 합니다. 기억 나시죠? 왼쪽 오른쪽 피하고 전기 곤봉으로 깡깡깡. 저는 어제 이 게임의 문제가 패키지 게임의 미래를 결정하는 서사라고 말씀드... 결말을 따로 판다고? 패키지 게임 DLC의 명암 '패키지 게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CD나 DVD, 한 권의 책처럼 완성된 서사를 구매한다는 느낌이 들지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게이머들은 작품 발매 전부터 DLC(DownLoadable Content)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말로 '내려받을 수 있는 콘텐츠'인 DLC는 인터넷 속도가 빨라진 2000년대 이후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4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LC'를 입력... 엔씨소프트, 2022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엔씨소프트(036570)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엔씨소프트 ESG 플레이북(NCSOFT ESG 플레이북) 2022'를 29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씨는 ESG 플레이북 2022에서 △고객과 직원 측면에서 '함께 만드는 즐거움' △기술 개발과 적용 측면에서 '디지털 책임'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 측면에서 '사회 질적 도약' 등 세 가지 ESG경영 핵심가치 기반으로 2022년 이행 내용과 성과...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진짜 결말 나왔다…뒷심엔 물음표 여기는 블랙 아이언 교도소의 한 병실. 아수라장이 된 이 곳을 벗어나려면 어서 반대편 문을 열 퓨즈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퓨즈에 가까워질수록 불안합니다. 한때 사람이던 괴물 '바이오파지'가 내는 게 분명한 저 소리 때문입니다. "꾸어억." 다시 뒤를 돌아봐도 소리의 주인이 없습니다. 침 한 번 삼키고 앞으로 서너 걸음. 다시 한 발 떼려는데 줄줄이 달려드는 괴물들 입에서 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