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적자 해소도 간절한데…'한전채·줄소송' 경영정상 첩첩산중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구매가격(SMP)이 전기요금보다 낮아지면서 실적 개선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경영정상화까지 아직 여러 난제가 남아있습니다. 한전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크지 않거나 경우에 따라 여전히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더구나 정부 방침에 따라 한전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제약도 커졌습니다. 법적 공방 등 조직 내부도 혼란스러운 분... 자동차도 위협·기회 요인 '혼재'…모빌리티·SW 등 경쟁력 절실 친환경차의 높은 경쟁력에 힘입어 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국 중심의 공급망 개편 움직임과 경쟁 심화가 위기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수출 호조를 이어가려면 수출 다변화, 모빌리티 서비스,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산업연구원은 10일 공개한 '자동차 수출 구조 변화와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는 현재 자동차 ... (프로필)고광효 신임 관세청장…윤 정부 첫 세제개편 주도 신임 관세청장으로 임명된 고광효 신임 관세청장(57)은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국세청, 조세심판원까지 거친 정통 조세정책 관료입니다. 고광효 청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국세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후 2003년 기재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로 건너와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재산... (2023 하경방)'상극저하저' 국면…"정부 재정 지출 필요하다" '상저하고(상반기 낮고 하반기 높음)'를 강조했던 정부가 해외기관보다 더 낮은 성장률로 하향조정하면서 사실상 '상극저하저(상반기 낮고 하반기 높음)'라는 견해가 나옵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없이 경기 대응이 어렵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반응입니다. 또 올해 '세수 펑크'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세수에 대한 대책이 빠졌다는 지적입니다. 4일 <뉴스토마토>... '총파업'에 산업계 긴장…"수출 반등, 노사정 협력 절실" 노동계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파업 분위기가 확산될 경우 기업뿐만 아니라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는 한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파업에 따른 문제의식 전달이 정치적 구호로 흘러갈 경우 국민들과 괴리가 커지고 자충수가 될 수 있다며 '노사협력'을 위한 소통 채널 등 사회적 대화의 복원이 절실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