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최저임금 1만1540원 vs 9740원…"1400원 격차"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두 번째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 조율에 실패했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154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사용자위원들은 9740원을 내밀었습니다. 11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지난 11차 회의에서 제출한 제3차 수정안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 노사 간 최저임금 격차 '2300원'…11일 논의 이어갈 계획 최저임금위원회가 제11차 전원회의에서도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6일 개최된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1만2000원을, 경영계는 9700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지난 4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제출한 1차 수정안과 비교해 노동계는 130원을 내린 요구안입니다. 경영계는 50원 올렸습니다. 양측이 제시한 금액의 차는 2300원입니다. 월 노동시간을 209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월급... 노·사 최저임금, 1만2130원 vs 9650원…입장차 여전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노동계는 1만2130원을 제시한 데 반해 경영계는 이보다 2480원 낮은 9650원을 제시했습니다. 금액만 놓고 보더라도 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해 협상 타결까지 상당한 난항이 예상됩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 이같이 내용의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 윤재옥 "민주당, IAEA 믿지 못한다면 공정성있는 기관 찾아와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민주당을 향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결과를 끝내 부정한다면 그 공정성을 뛰어넘는 기관을 찾아 팩트와 논리로 증명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지난 주말 집회에서 IAEA를 믿지 못하겠다는 규탄 목소리를 냈고, 심지어는 IAEA를 해체해야 한다는 비상식적 주장까지 내놨다"... '최저임금' 협상 테이블로 복귀했지만…1만2210원 vs 9620원 팽팽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심의기한일이 돼서야 가까스로 정상화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협상 테이블 참여가 불분명했던 노동계가 복귀하면서 내년 시급 1만2210원과 9620원 요구를 놓고 팽팽한 논쟁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최저임금제 시행 후 총 36차례의 심의 중 법정 기한을 지킨 건 9번뿐입니다. 때문에 노사·을을 간 갈등 구도가 아닌 건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