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 임박에 대한항공 등 ‘촉각’ 임금 인상안을 두고 사측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아시아나항공(020560) 조종사 노동조합(APU)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조종사 노조와 협상을 매듭 짓지 못한 대한항공(003490), 제주항공(089590), 티웨이항공(091810)이 각 사 조종사 노조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APU 파업이 타 항공사로 번지는 도미노 현상 발생 시 ‘항공대란’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은 물론 수익성 ... 항공업계 “제복공무원 우선 배정 환영하지만 공석은 경쟁력 저하” 정부가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비상구 출입문 개방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비상구 출입문 인근 좌석에 소방·경찰·군인 등 특정 직업군을 앉히기로 했습니다. 국내항공사들은 안전 교육을 받은 특정 직업군에게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것에 환영한다면서도, 우선 배정이 안 될 경우 공석으로 운항해야 하는 비상구 레버 바로 옆 좌석에 대해서는 경쟁력 저하를 우려했... 채용·이스타·비상구…항공업계 상반기 결산 키워드 항공업계가 지난했던 코로나 터널을 통과해 엔데믹에 돌입한 올 한 해의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항공업계 상반기를 정리하면 4년 만에 활짝 열린 신규 채용, 기사회생한 이스타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비상구 출입문 개방 사고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신호탄을 쏜 항공사는 제주항공(089590)입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1월 50여명 객...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유예…결정 가을 넘길듯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중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조사를 잠정 중단하고, 최종 결정 기한을 유예했습니다. 당초 업계에서는 오는 8월 3일 EU집행위원회가 양사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 지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이번 유예로 가을을 넘길 것으로 관측됩니다. 29일 로이터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지난 23... “한중 노선 운항 중단 실적 영향 미미” 한중 외교 마찰로 한중 노선 여객 수요가 줄자 국내항공사들이 3분기에 해당하는 내달부터 일부 한~중 노선 운항 중단에 나서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중 간 여객 수요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안 보이자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김포~베이징 등 중국 일부 노선에 대한 운항을 다음 달부터 중단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