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진 "북, 'ICBM은 자위권' 주장…적반하장" 박진 외교부 장관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 북측 수석대표인 안광일 주인도네시아 대사 겸 주아세안대표부 대사와 조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안 대사에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해 놓고, 어떻게 주변국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1년 만에 만난 박진·왕이 "성숙한 한중관계 위해 노력" 박진 외교부 장관이 14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판공실 주임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약 45분간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전반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한중 정... 한미 외교장관 통화…블링컨 "방중 결과, 적시에 상세하게 설명" 박진 외교부 장관이 방중을 마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적시에 상세하게 방중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 중인 박 장관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블링컨 장관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17일 방중 전에 박 장관에게 통화했는데요, 일주일 ... 박진 "핵협의그룹, 일본 참여 협의 가능…한미가 최우선" 박진 외교부 장관은 23일 한국과 미국이 신설하기로 한 핵협의그룹(NCG)에 일본 참여 관련 협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포럼에 참석해 핵협의그룹 내 일본 참여나 3국이 참여하는 새 확장억제협의체 신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협의해 볼 수 있는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일본도 역시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고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