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SI, 북핵 대처 논의…공덩성명서 "진화하는 대량살상무기 강력 대응" 확산방지구상(PSI) 참여국들이 30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강력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PSI 참가국들은 이날 제주도에서 열린 20주년 고위급 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을 통해 “국제 전략과 안보 환경에 대한 최근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PSI 참여국들의 비확산·반확산 노력에 있어 더 큰 주의와 협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 국민 65.2%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반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향한 군사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국민 65.2%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6511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지원에 찬성한다는 입장은 34.8%였습니다. 지원에 반대하는 ... 젤렌스키, 돈바스 지역 사령관 돌연 교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부 돈바스 지역 사령관을 돌연 경질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군의 공세에 밀려 고전 중인 돈바스 지역 사령관 에두아드 모스칼브를 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 줄짜리 칙령을 통해 그의 해고 내용만 밝혔지만, 교체 이유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 뱅크시 '유도하는 푸틴' 우표로 나왔다 '현대 예술가' 뱅크시가 건물 잔해에 남긴 '유도하는 푸틴' 벽화가 우표로 발행됐습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되는 지난 24일 해당 작품을 우표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벽화 원작은 수도 키이우 인근 보로디안카에서 러시아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의 벽면에 그려졌는데요. 보로디안카는 키... 푸틴 최측근, 또다시 핵무기 사용 가능성 언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현지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핵 위협으로 관측되는 글을 기고했다고 27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은 밝혔는데요.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러시아의 존망을 좌우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는 우크라이나 전선뿐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