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의 반전…“중국 1% 점유율이지만 한줄기 희망”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했던 삼성전자(005930)가 반전 성과를 보입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은 1% 정도에 불과했지만 폴더블 스마트폰 부문에선 2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재기하는 모습이 감지됩니다. 7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4% 증가한 2만5000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 현대차그룹, '반도체 전설' 짐 켈러 회사에 642억 투자 현대차(005380)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 투자에 나섰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현대차·기아(000270)는 최근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5000만 달러(약 642억원)를 투자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김흥수 부사장(사진 오... 7월까지 10개월 연속 수출 감소…두 달 연속 '불황형 흑자' 우리나라 월간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수입이 더 줄어든 영향에 따른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억30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자동차와 일반기계 호... 삼성·SK, 낸드 추가 감산 선언…하반기 반등 기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낸드 중심의 추가 감산에 나섰습니다.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고 수준이 높은 낸드 생산을 더 줄여 재고 정상화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메모리 업황의 반등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3분기부터 낸드 중심의 추가 감산에 돌입하겠다고 ... 상반기 세수 '40조 펑크'…법인세 17조·소득세 12조↓ 올해 상반기까지 걷힌 세금이 지난해보다 40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업 영업이익 감소 등에 따라 법인세가 17조원 정도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3년 6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178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조7000억원(18.2%) 줄었습니다. 6월 국세수입 진도율은 44.6%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