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이더유니온 “기후 실업급여제 도입해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가 3일 배달노동자 특수성을 고려한 폭염대책 마련을 위해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기후 실업급여를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지침’은 야외에서 건당 수입을 벌어야 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입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을 ... 내년 9860원 최저임금 이의제기…재심의 가능성 ‘희박’ “버스요금도 300원 오른다고 고시했는데 최저임금은 240원 올리며 노동자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했다고 스스로 자축할 수 있는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7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심의과정과 인상규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재심의를 요구했습니다. 최임위는 지난 19일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인상한 9860원으로 의결했습... 콜센터 노동환경 '뒷걸음'…10명중 4명은 아파도 '못쉰다' 지난해 콜센터노동자 10명 중 4명은 아파도 병가나 연차휴가를 낼 수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 노동자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이들이 상당한 직무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방광염과 성대결절, 정신질환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치료를 위한 병가나 연차 휴가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열악한 현실이 반영된 겁니다. 게다가 10명중 4명 가량은 점심시간을 포함한 1... 엇갈린 조선·철강 노조 총파업 참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3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산별노조 순환 파업 형태의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산별노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전국금속노조(금속노조)도 오는 12일 총파업에 가세할 방침입니다. 다만 이번 파업에 중후장대 업체 중 주요 조선사 노조는 참여할 예정인 반면, 철강사 노조는 불참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6일 노동계에 따르면 금... (현장+)민주노총, ‘총파업’ 돌입…"윤석열 퇴진하라" 체감온도가 37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한창인 3일 서울 도심. 현 정부의 노동개혁 기조에 반기를 든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과 노란봉투법 입법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부터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세우며 2주간의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그 시작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