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또 넥슨만 웃었다…게임업계, 하반기 신작 흥행 절실(종합) 게임업계 실적 시즌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드는 가운데, 국내 대부분의 업체들이 줄줄이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대형 신작의 부재 속에 영업이익이 급감하거나 적자를 지속한 것입니다. '나이트크로우'라는 흥행작을 배출한 위메이드조차 마케팅 비용 증가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넥슨 홀로 독주하는 구도가 2분기에도 이어졌습니다. 하반기 출시 예정 작품의 성공이 절... 태풍 '카눈' 북상에 게임사 재택근무 돌입 게임사들이 출근길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 재택근무에 돌입합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하면서 이날부터 11일 오전 사이 전국이 태풍 영향을 차차 받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 강한 바람, 높은 파도, 월파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 엔씨 "글로벌 공략 부족한 점 느껴…재도약 박차" 엔씨소프트(036570)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기대 신작으로 거론됐던 '쓰론앤리버티(TL)'의 출시가 미뤄지는 사이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의 잇딴 등장으로 리니지 3형제(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의 매출 하향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TL은 드디어 올 연말 국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날 것으로 전망됩니...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353억원…전년비 71% 급감 엔씨소프트가 부진한 2분기 경영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감소했습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4402억원, 영업이익이 3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4% 줄어든 3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엔씨소프트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