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송영길 캠프 식비 대납' 기업인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의 정치자금위반 혐의를 추가로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A사 대표이사 송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A사는 전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천에도 소재가 있습니다. 검찰은 ... 검찰, 이재명 13시간 넘게 조사…추가 소환 없을 듯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18일 새벽 0시쯤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와 검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객관적 사실에 의하면 전혀 문제가 될 수 없는 사안인데 목표를 정해놓고 사실과 사건을 꿰맞춰 간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도 변경... 이재명 4번째 소환…검찰, 혐의 입증 자신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배임 혐의로 소환했습니다.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7일 오전부터 백현동 개발 특혜 관련해 이 대표를 특경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 이재명 네 번째 검찰 조사…이번에도 서면으로 갈음할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로 다시 검찰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과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으로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네 번째 출석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3분쯤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청사 인근에 결집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 검찰, '50억 횡령 의혹' 경남은행 직원 일부 기소 경남은행에서 거액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이날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부장 이모(51)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는 2008년 7~8월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해 저축은행 4곳(현재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에서 시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