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AA 2023)현대차·토요타 빠진 자리 중국이 채웠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3'이 10일(현지시간) 폐막했습니다. 내연기관 신차가 사라진 전시장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차세대 전기차를 앞 다퉈 선보였는데요. 특히 현대차(005380)·기아(000270), 토요타 등 한국과 일본 완성차 업체가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중국 전기차들이 대대적으로 몰려와 유럽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IAA... (IAA 2023)벤츠 SW 책임자 "연말 SK와 추가협력 발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소프트웨어책임자(CSO)가 SK그룹과의 협력에 대해 "SK그룹과 추가적인 협업을 연말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그너스 외스트버그 벤츠 CSO는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3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SK그룹은 스트리밍 등 폭 넓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조만간 자세한 커뮤니케이션이 ... 전기차, 벌써부터 가격경쟁발 공급과잉 전조 신시장인 전기차가 벌써부터 가격경쟁에 휘말려 공급과잉 징후도 보입니다. 테슬라발 가격경쟁 격전지인 중국에선 로컬업체들이 이미 줄도산 중이며, 미국에서도 재고가 늘어나 가격인하 추세가 짙어졌습니다. 5일 주요 외신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콕스오토모티브는 8월 미국 내 전기차 재고가 103일분까지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가솔린차량의 두배 수준입... (IAA 2023)최재원 SK온 부회장 "각형 배터리 개발 잘 되고 있다" 최재원(사진) SK(034730)그룹 겸 SK온 수석부회장이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 현장에 깜짝 방문해 각형 배터리 개발이 잘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파우치형 배터리로 전기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해온 SK온이 미국 시장 진출에 발맞춰 공급처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 부회장은 이날 전시장을 둘러 보다 기자들과 만나 "각형 배터리 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