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납품사 갑질'…대형마트·백화점 줄줄이 '적발' 최근 대형마트·백화점 업체들이 공정당국으로부터 줄줄이 덜미를 잡히고 있습니다. 농심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트, 업계 매출 1위인 이마트에 이어 세이브존아이앤씨까지 잇따라 제재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납품업자와의 거래 절차·직원 파견 절차 위반 등 이른바 '납품사 갑질'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세이브존아이앤씨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 먹태깡 인기의 척도 내년이 되기까진 아직 4개월 남았지만 2023년, 올해 식품업계 가장 히트한 상품을 꼽으라면 농심 '먹태깡'이 뽑힐 것으로 확실시 됩니다. 식품업계에선 한달에 수없이 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집니다. 소비자들이 제조사와 제품명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은 곧 그 제품이 최소한 '중박' 이상은 했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그야말로 '대박'상품의 척도는 무엇일까요. ... 농심 먹태깡 인기에 다시 미투 논란 농심 먹태깡이 출시 이후 '품귀 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자 경쟁업체들이 앞다퉈 '미투(유사)'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제품 개발에 공을 들인 타사의 제품이 잘 팔리면 이름과 맛이 유사한 제품을 내놓는 식품업계의 관행이 또 반복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농심 먹태깡은 지난 6월 26일 출시돼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당근마... 롯데웰푸드 2분기 영업익 486억원…전년비 7.8%↑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한 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86억원으로 7.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같은기간 매출은 1조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이날 전자공시 외에 별도로 본사 IR 자료에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영향을 보정한 재무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롯데제과에 롯데푸드를 합병하기 전인 전년 동기와... 식품업계의 '오픈런'이란 '먹태깡, 점보도시락, 약과' 3개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소비자들이 2023년 8월 현재 '오픈런'을 해서라도 꼭 맛보고 싶은 대표적 식품입니다. 농심 먹태깡의 인기는 이전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을 능가할 정도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구하기 위해 '난리'가 났습니다. 덩달아 기존 가격에 프리미엄을 붙인 리셀가는 3~5배 이상 올랐죠. 지난 주말 이마트가 전국 123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