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총회에 쏠리는 눈…동북아 신냉전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18~22일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이번 유엔총회는 최근 북러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후 한미일과 중러 정상이 한 데 모이는 첫 자리인데요. 동맹을 결집하려는 미국과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질서에 반감을 드러내는 러시아를 필두로 한 한미일과 북중러의 신냉전 구도가 팽팽히 전개될 전망입니다. 릴레이 양자회담·기조연설... 산은 노조 "부산 이전 컨설팅, 대통령실 외압" 정부와 여당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막판까지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은 노동조합은 부산 이전 관련 컨설팅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확보하는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은 지부는 12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산업은행 부산 이전 컨설팅 외압 의혹' ... 대통령실 "9월 위기설 없다…9월 중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대통령실이 '9월 위기설'을 일축하며 경제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9월 중으로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도 예고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7월 산업활동 동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저하고 전망은 유효하다"며 "9, 10월부터는 회복 흐름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어느 정도 정점에 이르렀... 모듬회·갈치조림…대통령실, 구내식당에 우리 수산물 올린다 대통령실이 오는 28일부터 1주일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라며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 및 출입 언론인들에게 매일 제공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