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요금 추가인상 '저울질'에 다시 '물가 공포' 고공행진 중인 국제유가와 환율의 영향으로 한국전력의 재무상황 악화가 우려되자, 정부도 하반기 전기요금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실상 저울질에 나선 모습입니다. 특히 관계부처·기관 수장으로 첫 업무에 돌입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의 추석 연휴 이후 전기요금 복안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한전의 경영난 타개와 물가 자... 유가 폭등에 역마진 가능성↑…전기요금 인상론 '솔솔'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이상 급등하며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을 판매할 때마다 손해를 보는 역마진 구조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킬로와트시(kWh)당 30원 이상 차이가 벌어졌던 전력 구입단가와 판매단가의 차이는 현재 7원 수준으로 좁혀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 안팎에서는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전의 역마진 구조 전... 한전 노사합동, "어촌 해안가 쓰레기 수거해요"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는 전남 신안군 임자면 해상풍력사업 예정지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부산울산본부, 남부건설본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한전은 오는 10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전국 사업소 직원 500여명과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들은 환절기 화재 위험에... 할머니집 등 영아 실거주지로 전기요금 깎아준다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영아가 실제 거주하는 장소까지 적용받도록 개선합니다. 즉, 출생 3년 미만의 영아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다른 할머니집에서 거주할 경우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한국전력은 5일 출산가구 전기요금 복지할인 기준을 실거주지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산가구 대상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월 1만6000원 한도이며... 주거 유토피아 아파트만 제외하고 모든 것이 무너진 세상.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입니다. 재난 영화들은 보통 재난 현장을 얼마나 생생하게 그리냐가 영화의 현실감을 높이는 포인트인데요. 이 영화는 일반 재난 영화와는 다른 관점으로 흘러갑니다. 재난에 대한 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