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딥노이드 유증 적신호…최대주주조차 청약 '찔끔' 참여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AI) 테마를 타고 급등세를 보였던 딥노이드(315640)의 유상증자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최대주주의 미진한 청약참여 때문인데요.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지난달 25일 딥노이드 신주인수권증서 26만9925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최 대표에게 배정된 신주권증서 26만9925주 중 90%... 곳간 텅빈 바이오텍, 줄잇는 유증…주주 울상 자금난을 겪는 바이오텍 상장 기업들이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 자금 조달처였던 전환사채(CB)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금리인상으로 이자부담도 커지면서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빚부터 갚으려는 모습입니다. 주주들의 투자금으로 빚을 갚거나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인데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후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