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분기 시작, '반전 결말' 노리는 게임사들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4분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실적이 하락한 게임사들이 반전 실적을 노리며 하반기 대작 출시와 막판 담금질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사진엔씨소프트) 제노니아 반등, TL 우려 속 담금질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063080)는 대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제노니아' 100일 기념 업데이트와 추석 이벤트로 매... 네오위즈 '대중성·독창성' 두 토끼 과제로 네오위즈(095660)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만든 액션 RPG 'P의 거짓'이 게임업계와 게이머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입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프랑스 벨 에포크(19세기 말~20세기 초 아름다운 시절)로 옮긴 잔혹극인데요. P의 거짓이 확률형 아이템 장사판인 한국에서 나온 고품질 패키지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장르가 매니아 위주로 즐기는 '소울라이... '대목' 아니라지만…제노니아엔 절실한 추석 연차 쓰면 최대 12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가 코앞입니다. 이에 게임사들은 추석 이벤트로 아이템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데요. 이번 연휴에 선물이 아닌 사활을 건 업데이트가 예정된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컴투스홀딩스(063080)의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제노니아'입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제노니아는 26일 100일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합니다. 하지만 정확... '온기 느끼는' 피노키오, 내가 계속 죽는 이유 나라 안팎 게이머들이 연일 꼭두각시 인형 이야기로 달아올랐습니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만든 피노키오 잔혹동화 'P의 거짓'은 출시 이틀째인 20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한국 판매 1위, 세계 판매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일 스팀에 기록된 한국 내 최고 매출 게임은 네오위즈 'P의 거짓'이다. 이 작품 세계 판매 순위는 6위다. (사진스팀 화면) 대체 이게 뭐라... 오페라극장 배경 'P의 거짓', 벨 에포크의 빛과 그림자 담아 서울 한복판에 100년 전 파리로 가는 타임머신이 들어섰습니다. 지난 17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선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전시회가 한창이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아르누보(새로운 미술)의 대가로 불리는 무하의 포스터를 감상하며 '벨 에포크(아름다운 시대라는 뜻, 19세기 말부터 1차 세계대전 발발 전인 20세기 초의 기간)' 파리 시내를 걸었습니다. 관람을 마친 사람들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