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남북, 대화 노력조차 없다"…윤석열정부 또 직격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대북 강경 일변도 정책을 고수하는 윤석열정부를 향해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며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고 직격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윤석열정부를 비판한 겁니다. 문 전 대통령은 10·4 남북공동선언 16... 문 전 대통령, 홍익표와 통화 "단합된 힘으로 총선 승리 기틀 마련"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첫 전화 통화에서 당의 단합을 통해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홍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취임 후 첫 인사를 드렸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홍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 "어려운 시기 원내... 국힘 "문 전 대통령, 여전한 북한몽…통계조작 자숙하길" 국민의힘이 19일 윤석열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여전한 북한몽과 허울 좋은 거짓 평화에 매달린 인식은 한치도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는지 귀를 의심케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말하는 경제는 북한의 경제를 말하는 것인가"라며 "가짜 평화 쇼에 문재인... 문 전 대통령 "안보·경제, 보수가 잘한다?…조작된 신화"(전문)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진보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 좋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안보는 보수정부가 잘한다', '경제는 보수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제는 문민정부 이... 이재명 손잡은 문재인…윤 대통령 향해 "남북관계 파탄" '강대강 대치' 정국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격 등판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단식 중단'을 요청한 데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윤석열정부의 대북 정책을 향해선 "파탄 난 지금의 남북 관계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착잡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해 퇴임 후 처음으로 서울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