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가오는 쌍특검…시험대 오른 '검찰의 시간' 지난 4월27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던 대장동 의혹 관련한 '50억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한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이 실현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 사안에 들여다봤던 검찰 수사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남은 두 달, 검찰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19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쌍특... 셀프 수령·몰아쓰기…고양지청 특활비 오남용 논란 검찰이 기밀 수사에 써야할 특수활동비를 격려금과 포상금 등으로 지급하며 기획재정부 예산 지침을 어긴 정황이 시민단체들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세금도둑잡아라와 뉴스타파 등 시민단체와 언론으로 구성된 '검찰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특활비 집행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습니다. 취재단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년 8개월분... 검찰, '자녀 채용비리 의혹' 전 선관위 사무총장 압수수색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관위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22일 중앙선관위와 4개 지역 선관위를 압수수색한 지 20일 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김종현 부장검사)는 12일 오전부터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박모씨의 주거지와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송모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했습니다. 충북선관위와 전남선... 육군 일병, 휴가 중 자택서 필로폰 투약 휴가 중인 육군 일병이 자택에서 마약을 한 혐의로 검거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강원도의 한 부대 소속인 육군 일병 A씨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군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앞서 육군 군사경찰은 지난달 말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압수수색 등으로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군부대 안팎에서 군인들의 마... 한동훈 "영장기각, 죄 없다는 것 아냐…차질없이 수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구속영장 결정은 범죄 수사를 위한 중간 과정일 뿐"이라며 "죄가 없다는 내용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이 그간 절차에 따라 공정히 수사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 관련 남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