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가사치품 '소비' 두배 늘어…주담대 소득공제 고연봉 1만명↑ 최근 4년간 고가 사치품에 대한 과세건수가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과세액도 두 배 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를 받은 억대 연봉 근로자는 1만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민을 위해 도입된 제도가 고액연봉자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국세청, 유플러스IT 위법 신고해놓고 수백억대 계약 체결 국세청이 위법행위로 신고한 업체와 485억원 규모의 정보화사업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중 총 126억원에 달하는 3건의 계약은 소송 중인 상황에 체결했다는 문제제기입니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세청이 용역비를 과다청구한 홈택스 수탁업체 유플러스아이티를 '부정당행위'로 ... '연차사용 0일' 조폐공사 직원들…미사용에 '금전 보상' 지적 한국조폐공사 직원의 연차 사용률이 극도로 저조한 것이 '미사용 연차휴가에 대한 금전 보상'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민주당 의원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조폐공사 직원 중 25.5%가 연차를 단 하루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5년간 연차 사용을 하지 않은 직원 비중도 증가 추세입니다. 비중을 보... 23만명 정보유출 고용정보원…개인정보 '허술' 질타 구인·구직 사이트 '워크넷'을 운영하는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이트의 개인정보가 유출된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자격시험의 답안지를 허술하게 관리한 산하기관에 대해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국회 환노위 소속 노웅래 민주당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운영 놓고 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인천시가 배제된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대해 우려가 잇따르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개 광역시·도 간에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운행하는 리버버스 도입에 대한 실효성 지적도 나왔습니다.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 국감에서는 기후동행카드와 리버버스(수상버스) 등 오 시장의 새로운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