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요금 '네 탓 공방'…법인카드 사적 사용은 '도마 위' 26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된 '네 탓 공방'이 또 다시 이어졌습니다. 수차례 공방을 이어온 사안이지만 이번 종합 국감장에서도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국정감사임에도 기존 쟁점들만 옥신각신하고 산적한 정책은 풀어내지 못한 모양새입니다. 이날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산업부... 중국 흑연 수출통제 대응…정부 "중국 상무부와 긴밀 협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대한상의에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배터리산업협회 및 국내 주요 배터리 생산기업,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기계산업진흥회) 등이 참석해 수급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중국은 2006년 발표한 '흑연 관련 품목에 대한 임시수출통제조치' 대상 품목 등을... 한전 자구안 공방만…전기료 제때 인상 못해, 유가 급등 '속앓이'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전력공사의 재무위기와 관련된 내용이 주된 화두였습니다. 이날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산업부 장관은 한전의 선 자구책, 후 요금조정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한전의 사장으로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구조조정을 하면 (재무위기가) 해소 되나"라고 질의했습니다. 이에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의 재무위기 요인은 ... 반도체 '불확실성' 완화?…"낙관 경계·고도화 투자 절실" 정부가 ‘반도체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밝혔지만 낙관을 경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합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격화 양상으로 인한 여파와 국가별 자체생산으로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 동향 등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반도체 재고가 쌓인 상황에서 '미 반도체 장비 공급 허가'가 당장의 수출 상승으로 이어질지도 미지수입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