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DXVX, 거래 재개 반년 만에 사업 확장 속도…자회사 시너지 기대 DXVX(180400)가 올해 초 주식 거래 재개 이후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유전체 사업 중심에서 '균'에 특화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약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DXVX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자회사가 늘고 헬스케어 제품 수출 계약 등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에 나서고 있어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 실적 시즌 도래…희비 갈리는 제약·바이오 상반기 실적 호조를 보인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녹십자(006280)만 나 홀로 실적 악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5대 제약사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합계는 2조535억원, 영업이익은 1993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전년 동기 대비 ... 코앞으로 다가온 '유럽종양학회'…K바이오 대거 참여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3)가 십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임상 데이터 공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다수가 오는 20~2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ESMO 2023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 희비 갈린 화장품 시장…제약사 "녹록지 않네" 국내 제약 업체들이 수익 다각화를 위해 진출한 화장품 시장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기능성을 앞세운 일부 화장품의 선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요.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는 데다, 국내 기존 화장품 기업들의 유통망을 뚫기 쉽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다수 제약사들은 자체 브랜드... 한미약품, '새로운 50년, 글로벌 한미' 선포 한미약품(128940)그룹이 '새로운 50년, Global 한미!'를 선포하며 새해 경영슬로건을 선포했다. 한미약품그룹은 2일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2년 성과와 2023년 새로운 비전 등의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하며 새해를 맞았다. 영상에는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신년사가 담겼으며, 내레이션은 유명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진행했다. 송영숙 회장은 '새로운 50년 역... (2022 결산)①제약·바이오 10대 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된 지 3년이 흘렀다. 이 기간 제약바이오업계에선 수천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는 직원의 일탈부터 국산 백신 개발과 이에 따른 한국의 위상 강화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수억원을 호가하던 새로운 치료 수단은 국가 재정의 도움으로 보다 넓은 접근성을 갖게 됐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은 바이오 자국화라는 강...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유권 생명연 박사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에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 "변화냐 안정이냐"…제약바이오 CEO 거취 '촉각' 제약바이오기업이 임기 만료를 앞둔 전문경영인의 거취를 속속 결정하고 있다.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양상이 있는 반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를 선택한 곳도 등장했다. 아직 전문경영인 연임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곳에선 변화와 안정을 놓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지난 9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손보연, 조성일 ...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퇴임…고문으로 R&D 지원 권세창 한미약품(128940) 대표가 퇴임하고 연구개발 측면지원을 맡는다. 한미약품은 권세창 대표이사가 퇴임하고 고문직을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6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권 고문은 연구센터장, R&D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프로젝트 다수를 지휘했고,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개발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권 고문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