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안 나온 '신통일미래구상'…"평양에 실리콘밸리 만들 것" 윤석열정부가 대북·통일정책의 토대가 될 ‘신통일미래구상’ 초안을 마련해 이달 중 여론 수렴에 착수합니다. 한반도 통일 비전으로 ‘평양에 실리콘밸리를 만들자’는 구상도 담길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3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통일미래기획위원회와 원탁회의를 열고 신통일미래구상의 초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김기웅 통일부 차... 정부, 5년 만에 통일교육기본서 개편…'평화' 빼고 '자유민주주의' 윤석열정부가 통일교육 기조를 ‘평화’에서 ‘자유민주주의’로 바꿉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14일 통일교육의 기본서인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 ‘2023 통일문제 이해’, ‘2023 북한 이해’를 개편해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문재인정부 시절인 2018년 ‘평화·통일교육:방향과 관점’ 발간 이후 약 5년 만으로 기본서의 제목에서 ‘평화’가 빠졌... (뉴스북)북에 대한 MZ세대의 비판적 태도? '경험' 보면 힌트 얻을 수 있다 최근 SBS에서 방영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뒤바꾼 딸-20년 만의 재회’ 편은 경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 등장합니다. 이번 편에는 병원의 실수로 자신의 아기와 다른 집 아기가 뒤바뀐 가족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뀐 아기를 되찾으면 되지 않냐는 심플한 질문과 달리, 두 집 가족들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2년 동안 ‘기른 정’ 때문입니다. ... 권영세 "대북정책은 이어달리기로 가야" 권영세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대북정책은 이어달리기로 가야한다"며 문재인정부에서 체결된 합의들이 새 정부에서도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12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앞으로 대북정책 방향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정권교체기마다 전 정부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고 해서 지난 정부를 완... 권영세 "대북정책, 낡은 이분법 벗어나야"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대북정책에 대해 “보수는 반북, 진보는 친북이라는 낡은 이분법에서 벗어나 통합의 정책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이념적 유연성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정치통합분과위원회 ‘초당적 대북정책 실현 위한 제언’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