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D 재무구조 개선 ‘삼성·애플에 달렸다’ 재무 구조 개선이 시급한 LG디스플레이(034220)가 7개 분기 만에 적자를 털어낼 방안은 회사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에 패널 공급량을 얼마큼 늘리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적자로 돌아선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누적 적자만 2조6420억원에 이릅니다. 흑자전환 돌파구는 회사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전장’ 보... 경계현 사장 "생성형 AI, 인류 문제 해결 혁신 수단"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으로 급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 사장은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3' 온라인 개회사에서 "생성형 AI 기술의 안전과 신뢰, 지속가능성에 대한 더 심도 깊은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 “태블릿·PC 수요 회복세”…IT 경기 반등 조짐 태블릿, 스마트폰, PC 등 IT 경기 반등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6일 여러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이 내놓은 PC와 태블릿 출하량을 보면 상반기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3300만대에 도달했는데 이는 지난 1분기(3170만대)와 2분기(3118만대)와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 조사업체에 따르면 3분기 시장점유... 삼성 새 '엑시노스', '갤S24' 탑재로 AP 부활 신호탄 삼성전자의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가 2년 만에 '갤럭시S' 시리즈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 1월 출시될 차세대 플래그십폰 '갤럭시S24' 시리즈에 신제품 '엑시노스 2400'이 탑재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작 '엑시노스 2200'의 부침을 벗어나 모바일 AP 업계 입지 강화를 위한 재기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6일 업계...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 딜레마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이 부진합니다. 5G 인프라 투자가 어느정도 마무리된 이후 수요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6G 상용화 시기까지 버텨야 하는데 비용부담이 가중되는 터라 사업 매각설도 꾸준히 제기되는 형편입니다. 6일 삼성전자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 매출은 7500억원입니다. 전년동기 1조2900억원에서 41.9%나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