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조달리스크 점검)①유진투자, KG모빌리티 메자닌도 성공할까 KG모빌리티(003620)가 150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를 추진한다. 앞서 메자닌 펀드는 고금리 상황에서 저신용도 기업들의 주요한 자금 조달 방안으로 뽑혀왔다. 하지만 그만큼 주관사와 인수사, 투자사들이 부담해야 할 리스크도 크다. 이번 BW 발행 주관사를 맡은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시장에서 메자닌 전문 기업으로 통한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의 메자닌... LG전자, 북미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가속'…FCC 인증 획득 LG전자가 '북미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이라는 도전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북미향 전기차 충전기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전기차 충전 사업 성과가 점차 가시화하는 모습입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모델명 'EVW011SK-SN'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전파인증을 획득했습니다. FCC 인... 길었던 출고대란 끝나자…작고 싼 차가 '대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속된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이 개선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 출고 기간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말 일부 모델의 경우 30개월이나 기다려야 했는데 현재는 최대 3주까지로 짧아졌는데요. 신차 출고가 안정화됨과 동시에 차값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한 구매력 감소 여파로 소비자들의 저가 모델과 소형차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8... 무보, 현대모비스 미 공장건설에 9억4000만달러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현대모비스 미국 전기차 부품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9억4000만달러(한화 약 1조2259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미국 전기차 부품공장 신설 프로젝트는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에 총 4개의 공장을 신설해 배터리 시스템, 전력구동장치 등의 생산시설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해외 전기차 부품 공급망을 안정적으... 전기차 전기, 가정에 공급 'V2X' 실증…분뇨는 친환경 비료로 전기가격이 낮을 때 전기자동차에 전기를 충전한 후 전기 값이 높을 때 계통(V2G)·가정(V2H)·건물(V2B)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V2X)’의 실증이 가능해집니다. 또 소·닭똥을 열처리해 친환경 비료로 만드는 실증도 진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소·에너지, 순환경제, 생활서비스 분야 총 47건(... 쌓이는 '캐스퍼' 재고…할인으로 털고 내년 전기차로 간다 현대차(005380)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할인을 통한 재고 소진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서인데요. 경차시장 부활을 이끌었던 캐스퍼가 전기차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캐스퍼를 최대 250만원 할인합니다. 즉시 출고가 가능한 재고 차량이 대상입니다. 현대... [IB토마토]KG모빌리티 아닌 KG스틸의 배터리팩 생산, 업계 흐름 '역행' KG그룹 내에서 KG모빌리티(003620)가 아닌 KG스틸(016380)이 배터리팩 제조 사업에 진출하면서 비효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직접 배터리팩 제조 사업에 뛰어드는 것과 비교되기 때문이다. KG스틸은 전기차 생산에서 철강 소재 비중이 줄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패터리팩 생산에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KG스틸 배터리팩 공장이 들어...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KG모빌리티, 인수 후 실적·안정성 '활짝' 지난해 쌍용자동차가 KG그룹에 인수되고 KG모빌리티(003620)로 사명을 바꾼 가운데 수익성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국내에서는 아직 점유율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해외 판매를 중심으로 수익성은 차츰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KG그룹으로 인수된 후 재무구조도 안정화된 상황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라인업 다양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한국 19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