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SG, 거래소 아닌 법정 공시 도입 필요" 2026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기업, 2030년부터 코스피의 모든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가 의무화 될 예정인데요. 공시 실효성 제고를 위해 거래소 공시가 아닌 법정 공시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9일 한국ESG학회, 국회ESG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김성주·조해진),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제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 부산 미술관·하남 K팝 공연장…46조 민간투자에 고삐죈다 정부가 하남의 최첨단 K팝 공연장 '스피어', 충청 이차전지 생산공장, 울산의 대규모 석유화학시설, 부산의 세계적인 미술관 건립 등 최대 46조원 규모의 18개 프로젝트에 주력합니다. 특히 규제 개선, 행정절차 기간 단축, 사업분쟁 조정 등을 통해 프로젝트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 (토마토칼럼) "궁색한 변명 찾고 계신가요"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제정한 대한민국 기념일이 있습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무역의 날’. 2023년 12월 5일 60주년 무역의 날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제59회 때 세계 6위 수출 강국 반열의 외침이 무색하게 8위로 추락한 한국경제호의 실상은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한 자릿수의 다른 나라보다 마이너스 ... 초라한 '연간 수출'…'무역 하위권' 쐐기 불가피 한 달 뒤 '무역의 날 60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올해 연간 무역 통계는 초라한 성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4분기 첫 달을 알리는 지난달 수출액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전년과 유사한 수출 성적을 탈환하기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5일 정부와 수출기관 등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 '무역의날' 60주년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입 통계가 10월 말에 나온 점을 감안할 ... 수출 플러스 전환에도…반도체는 긍정·석유는 글쎄 석유제품 수출이 늘어난 데는 중국발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중국 석유회사들이 물량 출하 대기 상태라 언제든 공급이 늘어날 요인으로 꼽힙니다. 그러면 수출도 반전될 수 있어 플러스 전환에 낙관해선 안된다는 지적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10월 수출이 플러스 전환했어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이번 반등엔 반도체와 선박, 석유 등의 몫이 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