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D현중 노조, 성과급 집단소송 준비 완료…산업계 촉각 HD현대중공업(329180) 노조가 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시키는 집단소송에 참여할 원고 모집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소송은 노조 집행부 선거 이후 진행될 전망인데요. 소송이 진행될 경우 기업에서는 노무비 지출이 증가하게 돼 산업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15일 HD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성 소송'에 참여할 13명의 원고 ... 한전 경쟁입찰에 가족회사 '짬짜미'…유성계전·디온시스 '덜미'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디지털변전소 운영시스템 구매 입찰에 짬짜미한 유성계전 등 가족회사 2곳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쟁관계로 위장해 입찰했으나 사실상 '하나의 사업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디지털변전소 운영시스템 제조 및 설치 업체인 유성계전과 다온시스의 구매 입찰 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5600만원(잠정)...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동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에도…HMM 인수 '난항' 동원F&B(049770)가 자회사의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HMM(011200) 인수전에 '올인'하고 있다. 앞서 동원그룹은 HMM 인수 후보자 중 자금 여력 측면에서 가장 열위에 있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던 LX그룹이 해운업 불황 전망 등의 이유로 본입찰 참여가 불투명해지자 하림(136480)과의 맞대결로 압축된 인수전에서 현금 마련을 통해 승기를 잡기 위한 행보다. 이 ... HMM 소속 '디 얼라이언스', 수요 감소에 항로 개편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011200)이 소속된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가 '아시아-북유럽'과 '아시아-미주동안' 항로의 운항을 일시 중단합니다. 운송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1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디 얼라이언스 소속 글로벌 해운선사 4곳(하파그로이드·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양밍·HMM)은 이달 중순부터 '아시아-북유럽(FE5)', '아시아-미주동안(EC4)' 등 항로 운... '노란봉투법' 거부권 예고에 노조 ‘강대강’ 대치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 거부를 예고하면서 노조와 정부 사이에서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당 주도로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됐지만, 법안을 둘러싸고 노동계에서는 적극 환영하는 반면 정부와 기업들은 기업 경영이 위축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3일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노란봉투법'이 재석 174... HMM 줄어든 현금자산…고심 깊어지는 인수전 HMM 인수협상 와중에 현금이 급감하는 등 재무사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오는 23일 본입찰에서 인수가를 제시할 후보들이 전보다 가격을 더 낮춰 부를 공산이 큽니다. 국책은행 측이 기대하는 적정인수가와 차이 나 유찰될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습니다. 13일 HMM 등 업계에 따르면 하림, 동원, LX 등 인수후보군들이 인수투자금을 유치할 메리트는 HMM 내 보유현금이었습니다.... HMM, 3분기 영업익 758억원… 전년비 97%↓ HMM(011200)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1266억원, 영업이익 7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액은 58%,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수치입니다. 순이익도 2조6053억원에서 954억원으로 96% 줄었습니다. HMM은 "3분기 전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해운시황이 약세를 보이며 글로벌 선사들의 실적이 적자 또는 소폭의 영업이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