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SLL중앙, IPO 행보 본격화…'파두사태' 여파 피할 수 있을까 중앙그룹의 미디어 제작사 SLL중앙이 기업공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업계의 입찰 제안서를 수령해 주관사를 선정 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선 SLL중앙의 기업가치가 최소 1조원에서 최대 2조원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파두사태' 이후 엄격해진 기업가치 평가 기조 속에 SLL중앙의 상장을 두고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중앙그룹 핵심계열사 SLL중앙 상장 시...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HK이노엔, 대규모 투자에도 재무부담 '적정' 바이오헬스케어기업 에이치케이이노엔(HK이노엔)이 판교연구소 건설 등에 대규모 자금을 사용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영업실적과 넉넉한 현금성자산으로 재무건전성을 지켜낼 전망이다. HK이노엔 오송 수액공장 전경.(사진HK이노엔)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195940)은 올해 3분기부터 906억원을 투자해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신규연구시설을 ... [IB토마토](2024 보험업계)①보험사, K-ICS 안정적이지만…'금리하락' 예의주시 보험업계가 금리상승과 자본확충 효과에 힘입어 신 지급여력제도인 K-ICS 비율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다. 자본력이 부족한 일부 보험사들은 적극적인 자본성증권 발행으로 비율을 개선했다. 그럼에도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기본적으로 '경과조치' 혜택을 받고 있어서다. 해당 효과는 기간이 경과하면서 점진적으로 소멸된다. 내년 금리하락과 경제적 가정 변... [IB토마토]현대카드, 신종자본 추가 발행 저울질…레버리지 관리 '골몰' 현대카드가 신종자본증권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레버리지배율 관리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탓이다. 해당 수치가 지난해 말보다 낮아졌지만 이는 총자산이 줄어든 결과다. 영업자산 확대를 위해 자본을 확충해야 하지만 열위한 조달 여건 때문에 쉽지 않은 모양새다. 지난 7월 신종자본 한차례 발행…레버리지배율 부담 탓 1일 여신금융 및 신용평가 업계에 ... [IB토마토]한국투자캐피탈, 소매대출 영업 개시…포트 다각화 잰걸음 한국투자캐피탈이 소매대출 사업으로 영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부동산금융으로 구성된 기업금융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을 다각화하는 차원이다. 부동산금융 신규 취급을 줄이면서 투자금융자산을 늘리는 등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용대출·주담대·오토론 등 '소매대출' 영업으로 사업 확대 30일 여신전문금융 및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