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소경제 어디로"…수소차 수출·내수 모두 '퇴보' 지난달 수소차의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전년보다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넥소 등 수소자동차 모델이 제한적인 것과 인프라 부족 문제가 수소차 구매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난달 말 수소대란까지 겪으면서 수소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자동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 불안한 공급망 '컨트롤타워' 구축…요소 1930톤은 '긴급방출' 정부가 중국의 요소 수출 금지 등 원재료 공급 불안의 대응을 위해 '범정부 컨트롤타워'를 구축합니다. 특히 사재기 조짐을 보이는 차량용 요소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당초 연말 종료 예정이던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요소 할당관세 적용을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1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를... 씁쓸한 무역의날 60주년 12월 5일은 무역의날 60주년입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무역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기념식은 한해 무역성과를 거둔 무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 수출 실적을 평가하며 재도약을 위한 방향 제시를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기념식에선 글로벌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과 공급망 재편 등 어... 물가 상승폭 둔화?…넉 달째 3%대 '고물가 행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넉 달째 3%대의 고물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체감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4%대 오름세를 기록한데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도 3.3% 올랐습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작년보다 3.3% 올랐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 요소수 대란 재현?…중국 의존도 여전히 '절대적' 정부가 중국발 요소수 우려와 관련해 대체 수입국가와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선다는 입장이나 안정적 도입선 확보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해 위기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땜질식 처방보다 원료 수급 문제를 풀 수 있는 장기적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4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정부·업계 합동의 요소 공급망 대응회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