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ICBM 화성-18형 발사 발표…김정은 "더 공세적 맞대응" 북한이 지난 18일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고체연료 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이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발사 현장을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더더욱 공세적인 행동으로 강력하게 맞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노골적이고 위험천만하게 극대화하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해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원회는 강력한 경고성 대... 북, 심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한미 NCG 회의에 반발(종합) 북한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12주기 다음 날인 17일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2일 이후 26일 만으로, 한미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17일 오후 10시38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약 ... 캠벨 "북, 미국과 외교에 무관심…억제에 더 집중"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보자는 7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현재 (국제) 환경에서 미국과의 외교에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우리가 (대북) 억제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후보자는 이날 상원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 관련 질문에 대해 "우리가 북한과 나눈 마지막 건설적인 외교적 대화는 베트남에서 김... G7 정상 "북 위성발사·무기거래 규탄"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를 규탄하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 정상들은 6일(현지시간) 화상회담을 진행한 뒤 이와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G7 정상들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가... 유엔 총회, '북 핵무기 규탄' 결의 3건 채택 유엔 총회가 지난 4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핵무기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 3건을 채택했습니다. 6일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회의를 주재한 스리랑카의 피터 모한 피에리스 유엔 총회 부의장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을 주제로 한 결의를 표결에 부쳐 찬성 181표, 반대 1표, 기권 4표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