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품까지 로켓배송…백화점 '긴장'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 등 제한된 채널을 중심으로 철옹성처럼 운영됐던 명품 시장에 쿠팡이 뛰어들면서 업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쿠팡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명품 기업을 품게 되면서 업체 간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까닭인데요. 쿠팡의 명품 시장 진입과 관련해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가 하면, 명품 ... '세균 득실' 식료품 지속 적발…"리커버리 플랜 수립해야" 최근 식품·유통업계에서 중소 및 대기업 제조사를 막론하고 세균이 가득한 식료품이 지속 적발되면서 '리커버리 플랜(Recovery Plan)'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CJ제일제당의 '햇반 소프트밀 전복버섯죽'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는데요. 관련 검사 기관이 해당 제품 샘플 5개를 무작위 ... 세대 교체 시동 거는 유통 3사 올 연말 유통가 인사는 전폭적인 쇄신을 토대로 전폭적인 인력 변화를 준 것이 큰 특징인데요. 특히 세대 교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가장 최근 인사가 이뤄진 롯데그룹의 경우 신동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는데요. 신유열 전무는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롯데는 롯데... "반값에 모셔요"…불붙은 연말 마트 ‘할인대전’ 대형마트들이 연말을 맞이해 또다시 '반값'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4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농산물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대형마트의 '반값 할인' 행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습니다. 농산물은 13.6%로 크... 신동빈 롯데 회장 "최고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선보일 것"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의 게임처인저가 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롯데쇼핑은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위치한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Customer Fulfillment Center)'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공식 참석에 앞서 신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