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불붙은 주주행동주의…삼성부터 지배구조 현안 대두 새해는 강화된 자본시장 규정에 따라 주주행동주의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주요 그룹 지배구조 현안을 들춰낼 요인인데요. 삼성물산에 대한 헤지펀드 주주서한부터 정기 주주총회가 예년보다 뜨거울 전망입니다. 쉰들러와 경영권 분쟁 중인 현대그룹과 상속 분쟁 중인 LG그룹 내 실체스터 등도 주주행동 개연성이 있습니다. 이들 현안은 모두 상속세, 자사주 제도 등과 결부돼 ... (2023 유통)백화점·대형마트 울고, 편의점 웃고 올 한 해 오프라인 유통 업계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부진한 반면 편의점이 약진하며 채널별 격차가 두드러졌습니다. 올해의 경우 본격적인 리오프닝 효과로 외부 활동에 나서는 고객이 늘면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반에 걸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던 것이 사실인데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와 대체재인 이커머스 시장의 급부상으로 직격탄... 지주사들, 물가 따라 상표권 수익도 올라 SK, 한화, 포스코홀딩스 등 지주사들이 내년 이후 계열사와 상표권 계약을 체결했는데 사용료 인상폭이 큽니다. 이전 계약 대비 많게는 50% 넘게 오른 사례도 눈에 띕니다. 국내 지주사들의 상표권 사용료는 대부분 매출에 연동합니다. 따라서 물가가 올라 매출원가가 오른 영향도 사용료 인상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21일 각사에 따르면 SK, 한화, 포스코홀딩스 등이 최... '중소 입점사' 대기업보다 판매수수료 '최대 7%' 더 부담 납품·입점업체로부터 챙기는 대형유통업체들의 수수료율이 올해 소폭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소·중견기업 납품업체에게 대기업 대비 높은 수수료율을 부과하는 경향은 여전했습니다. 분야별 수수료율에서는 TV홈쇼핑의 경우 27%대로 타 업태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CJ온스타일(홈쇼핑)의 수수료율은 가장 높은 31.7%에 달했습니다. 온라인쇼핑몰... '세균 득실' 식료품 지속 적발…"리커버리 플랜 수립해야" 최근 식품·유통업계에서 중소 및 대기업 제조사를 막론하고 세균이 가득한 식료품이 지속 적발되면서 '리커버리 플랜(Recovery Plan)'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CJ제일제당의 '햇반 소프트밀 전복버섯죽'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는데요. 관련 검사 기관이 해당 제품 샘플 5개를 무작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