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3 외교안보 분야 결산)한반도는 더 위험해졌다 윤석열정부 집권 2년 차인 2023년 한해, 한반도 위기는 더 고조됐습니다. 한미일이 '준군사동맹' 수준의 안보협력을 통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자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5차례 발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나섰으며 중러 협력에 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우리 정부가 먼저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정지를 강행하면서, 접경 지역 내 '안전지대'마저 사라...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차관급 6명 인사 단행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에 교체된 차관 가운데 4명은 내년 총선 출마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윤상 2차관은 재정·예산 정책을 오랜기간 담당한 정통 재정관료입니다. 대통령실은 "재정 전문성과 폭넓은 정책경험을 토대로 국가재원의 합리적 배분, ... (전문가진단)"문제는 윤 대통령…국정기조 전환하라" 전직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치 원로와 전문가들은 올해 여야의 극단적인 진영 정치가 더욱 심화된 데 대해 우려했습니다. 민심을 대변하지 않고 자당의 강성 지지층만을 바라본 거대 양당의 정치 행보가 현 사태를 초래했다는 겁니다. 특히 극단적 진영정치를 초래한 '1차 책임자'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했습니다. 결국 윤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나서서 야당과의 대화를 통해 여야 경색... (2023 교육)'교권 침해'·'학생인권조례 폐지'…'킬러의 준킬러' 둔갑 2023년 교육계에서는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 사건으로부터 촉발된 '교권 침해' 문제가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혀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쉬운 수능'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킬러 문항'에 버금가는 '준킬러 문항'이 다수 출제되면서 역대급 '불수능'... 윤 대통령,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 축하…"아이들 꿈·상상력 키우길"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길 응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관식 축사를 통해 "어린이박물관을 만든 이유는 어린이 여러분들이 꿈과 상상을 많이 하게 해 주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라며 "여러분한테 제일 중요한 것은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