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용필부터 뉴진스까지'···'확장과 위기'의 2023 K팝 지난 몇년 간 '코로나 블랙홀'에 흡착됐던 대중음악·공연 시장은 올해부터 완전한 회복을 본격화했습니다. K팝 실물 음반 글로벌 판매량은 연 1억장 시대를, K콘(K콘서트) 포함 국내 공연 시장은 연 1조원 시대를 열며 전례 없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데뷔 55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군 입대에 들어간 방탄소년단(BTS)까지 한국대중음악사를 통시적으로... 35주년 봄여름가을겨울,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간 음향으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 故전태관)이 명반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를 애트모스 믹스(Atoms MIX) 기술로 재탄생시킵니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봄여름가을겨울은 27일, 돌비 애트모스 믹스로 완성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앨범을 공개합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Atoms MIX)’ 앨범은 봄여름가을겨울의 35주년 기념 마지막 프로젝트로 2002... 일본 밴드 킹 누, 내년 4월 첫 내한 공연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킹 누(King Gnu)가 내년 4월 첫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첫 번째 내한공연을 엽니다. MPMG에 따르면, 첫 내한공연은 2024년 4월 20일 저녁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됩니다. 도쿄 출신의 킹 누(King Gnu)는 도쿄예술대학 출신의 리더 츠네타 다이키를 필두로 한 4인조 밴드입니다. 보컬의 이구치 사토루, 베이스 아라이 카즈키, ...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체류시간 1년새 46% 늘어" 세계 K팝 팬들은 올들어 평균 사흘에 한번 꼴로 위버스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버스에서 판매된 머치는 지구 반대편 우루과이까지도 배달됐습니다. 위버스가 사실상 데일리 멀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입니다. 위버스컴퍼니가 21일 공개한 ‘2023 위버스 팬덤 트렌드’에 따르면, 팬들은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영상 미디어 시청과 머치 구매 등 광범위하게 위버스를 ... 알렉산더 말로페예프, 국내 클래식 팬들 달군다 '제 2의 키신(예브게니 키신)'으로 불리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말로페예프가 내한해 연말 클래식 팬들을 뜨겁게 달굽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주요 클래식 공연장을 돌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과 피아노5중주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먼저 26일 아트센터 인천과 27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는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