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업지주에 내부거래 쏠림…배당수익 원천으로 총수일가 비상장사에 내부거래가 쏠렸던 과거에 비해 사업지주(비순수지주) 거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날 공정위는 총수일가 또는 총수 2세 지분이 높을수록 내부거래도 높고 증가폭도 컸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업지주가 이런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풀이돼 경제력집중, 부당거래 여부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계열사에 대한 투자 지분만 ... 200조 육박한 10대 재벌기업 '내부거래'…SK 가장 높아 삼성, 현대자동차, SK 등 오너가 있는 상위 10대 재벌 기업의 내부거래 금액이 최근 5년 동안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총수일가 또는 총수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을 지속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표권 거래현황의 경우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을수록 상표권 수취액의 절대적 규모와 매출액 비중이 컸습니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 내부거래 공시기준 100억원으로 '완화'…5억원 미만 '공시 제외' 내년부터 대기업의 내부거래 공시 기준금액이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대폭 완화됩니다. 5억원 미만 소규모 내부거래는 공시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령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1월 ... 대기업 집단 내부거래 '200조 돌파'…10대 재벌 기업은 '156조' 76개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이 2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SK 등 상위 10개 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155조원을 넘어섰다. 내부거래 분야는 물류·정보기술(IT) 서비스 업종에 대부분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된 76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의 지난해 내부거래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