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수 구멍 '49조'…나라살림 65조원 적자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65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소득세가 급감했고 법인세·부가세도 전년보다 덜 걷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계 총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42조2000억원 줄어든 529조2000억원입니다. 총지출은 548조6000억원으로... "청년 일경험 예산 확대…타지역 근무땐 월 20만원 지원" 올해 청년 일경험 지원예산이 전년대비 3배 이상 확대됩니다. 또 타지역에서 일경험을 참여하는 청년에 월 20만원의 체류비가 지원됩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서울 1928아트센터에서 2030 자문단과 '미래세대와의 대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참여한 기재부 2030 자문단은 청년층 국정참여 확대 일환으로 지난 2022년에 도입됐습니... 김병환 차관 "물가안정 11조원 지원…설 민생안정 이달 중 발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올해 물가안정과 비용부담 완회를 위해 11조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부터 원예시설작물에 면세유 유가보조금을 70억원 투입해 난방비 부담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설 민생안정대책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설... (2024 경제방향-전문가진단)"눈 가리고 아웅…먹거리 고민 부족" 윤석열정부 2기 경제팀인 '최상목호'의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됐지만 경기 흐름에 온기를 줄지는 미지수입니다. 정부가 물가 정상화, 민생 안정 등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4일 <뉴스토마토>가 경제 전문가 5인을 대상으로 '2024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총평을 문의한 결과, 신시장 진출 고민 부족, 부동산 대책 한계 등을 꼽... (2024 경제방향)2%대 물가 목표…전기료·농산물 등 11조 예산 지원 정부는 상반기 2%대 물가 안정을 목표로 농수산물 할인, 에너지 바우처 등 11조원 규모의 예산 지원합니다. 고금리 직격탄을 맞은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업체당 20만원씩 총 2520억원 규모의 전기료를 지원합니다. 저리 대환대출도 9조원을 편성해 7%대 이상의 대출금리를 5%대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정부는 2%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