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후추위, 차기 회장 롱리스트 후보 18명 확정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내·외부 '롱리스트' 후보 18명을 확정했습니다. 포스코 후추위는 17일 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6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제 5차 회의에서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심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후추위는 이중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한 뒤 추가심사를 거쳐 ... [IB토마토]현대제철, 업계 불황에 악화된 현금창출력…'전략 변화' 통할까 현대제철(004020)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현금창출력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전방산업인 건설 산업의 위축과 후판 가격 인하 등이 겹친 탓이다. 이에 지난 몇년간 이어져온 순차입금 감축 기조가 올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철강업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은 올해부터 강점을 보이는 사업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전략을 통해 순차입... 하루만에 꺾인 주가…"2500 아래선 매수" 코스피 2500선이 깨졌습니다. 9일 만에 상승 반전했던 증시가 단 하루 새 다시 주저앉은 것인데요. 국내 증시는 연초 반짝 상승 후 연일 하락하며 주요국 지수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증시 전문가들은 2500선 아래에서는 매수로 접근하되 영업이익이 견조한 업종을 눈여겨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2% 하락한 2497.59포... 채권시장 훈풍에도 건설사 자금조달 '난항' 연초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집행이 재개되면서 회사채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 자금조달 창구에는 냉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전망이 악화한 상황에서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기업 구조개선 작업(워크아웃)에 돌입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까닭입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예탁결제... 철강사, 제품값 인상…수익 하락 방어 최선 철강업계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철강재 가격을 인상하며 수익성 하락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은 이달 열연 강판 유통 가격을 톤(t)당 5만원 인상했습니다. 재압연 업체인 동국제강(460860)과 KG스틸(016380) 역시 인상 기조에 발맞춰 이달 열연강판 가격을 t당 7~8만원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인도 등 주요국 ...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군에 김학동 포함 포스코그룹 내부 8인 후보에 김학동 부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대 금속학과 출신 회장 계보를 잇는 김학동 부회장은 내부에서 차기 회장이 뽑힌다면 유력할 것으로 점쳐져 왔습니다. 다만 난관은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깜깜이식 내부 인선 작업에 불만을 표했고, 최정우 회장에게 가했던 정부의 노골적 패싱이 이런 과정을 거쳐 배출된 차기 회장에게서 그칠지도 미지... 불황의 철강업계, 돌파구는 체제·CEO 변화 철강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불황의 시간을 겪을 것으로 점처지자 기업 체제와 최고경영자(CEO) 쇄신을 통해 부진한 실적을 개선할 전망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빅3'중 현대제철(004020)과 동국홀딩스(001230)는 지난해 CEO와 그룹 내 지배구조를 각각 변경했습니다. 현재 국내 철강사들은 글로벌 철강수요 둔화에 따라 업계 내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  최정우 포스코 회장 "미래산업 주도 원년 될 것"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4년은 포스코그룹이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기회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이어 "공급망 재편과 인구구조 변화 등에 따라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난 반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