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권 2인자 한동훈조차 버렸다…신성불가침 '김건희' 제22대 총선을 79일 앞두고 '여권 내 권력 투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권 2인자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실상 사퇴까지 압박한 모양새인데요. 사실상 2인자를 버린 셈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불거진 한 비대위원장의 공천으로 갈등이 시작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막에는 신성불가침으로 여겨졌던 '김건희 여사... 영남·중진 물갈이 '노골화'…국힘 현역들 '부글부글' '여당발 물갈이'가 시동을 걸었습니다. 1차 표적은 '영남·중진' 의원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동일 지역 3선 이상의 경우 경선 점수를 최대 35%까지 감산하기로 하면서 '영남·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당 내부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의 한 식당에서 4·5선 중진 의원 오찬 간담회... 국힘,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사회 격차 해소 중점"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약개발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총선 공약의 핵심 키워드로 '격차 해소'를 꼽았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여러분들께 기분 좋은 공약, 늘 기다려지는 공약을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며 "늘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시켜놓은 물건이 배송되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공약을 충실히 준비하... (인터뷰)천하람 "한동훈 혼자만 유명해져…당·대통령 지지도는 떨어져"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이 <뉴스토마토>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교섭단체 이상이 총선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뉴스토마토) 흔치 않은 이름이라 그것부터 물었습니다. "'하늘이 준 사람', 앞뒤 글자를 따서 지으셨답니다"라고 쑥스러워하는 모습 한편으로, 이름에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천하람 가칭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