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는 누구 편?…역전재판 '나루호도'의 고민을 안고 삽니다" "어떻습니까? 변호인. 방금 증언에 문제는 없습니까?" 여기는 지방재판소 제1법정. 신참 변호사 나루호도 류이치의 이마에 진땀이 쏟아집니다. 살인 누명 쓴 의뢰인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은 오늘부터 사흘간. 뻔뻔하게 증인석에 앉아있는 진범의 거짓 증언에서 모순을 찾아내지 못하면, 재판부는 곧바로 의뢰인에게 유죄를 선고할 겁니다. 2001년 첫 편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670만장 ... 한동훈 "국회의원 금고형 이상 확정 땐 재판 기간 세비 전액 반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재판 기간 동안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당의 정치개혁 대한 결심을 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 올해 교육계, '교권 보호' 안착·조희연 재판도 '변수' 지난해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 사건 이후 '교권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들이 갖춰진 가운데 올해는 이러한 제도들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아울러 해직 교사 부당 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2심 선고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읍니다. '교권 보호' 법적 근거 마련됐으나 학교 현장 안착 더 중요 1... 판사들의 노동현장 몰이해…노동법원 필요성 대두 2018년 발생한 하청업체 직원 고 김용균씨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업체 대표가 지난 7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자, 법원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관들의 노동법 및 노동현장에 대한 몰이해가 또 다른 원인이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노동 관련 재판의 전문성 및 신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동사건 전문법원의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