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시장 훈풍에도 건설사 자금조달 '난항' 연초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집행이 재개되면서 회사채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 자금조달 창구에는 냉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전망이 악화한 상황에서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기업 구조개선 작업(워크아웃)에 돌입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까닭입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예탁결제... [IB토마토]다시 손잡은 쿠팡-LG생활건강…경쟁력 강화 '잰걸음' 쿠팡과 LG생활건강(051900) 간 힘겨루기가 4년 9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업계에서는 국내 제조업체들과 대척 관계에 놓여 있던 쿠팡이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먼저 화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채널이 국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사진각 사) 중국 이커머스 성장에 우군 확보로 경쟁력 확대 15일 ... [IB토마토]농심, 미국 3공장 증설 검토…글로벌 넘버원 가능성 '타진' 농심(00437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넘버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기업들이 넘어야 할 첫 번째 관문으로 통하고 있는 만큼 해당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2년 증설한 미국 2공장의 가동률이 확대되면서 지난해에는 매출과 영... [IB토마토](Deal모니터)네이버, 1500억 회사채 발행…우량채 선호 이어갈까 NAVER(035420)(이하 네이버)가 총 15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선다. 조달한 자금은 오는 2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네이버의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유사한 기업과 비교했을 때 수요예측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전망된다. 네이버 전경.(사진네이버)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총 1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