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내 집', 한 푼 안 쓰고 9.3년 모아야 …서울은 '15년' 수도권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9.3년을 모아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15년 이상을 모아야 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2022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수도권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Price Income Ratio)이 9.3배로 나타났습니다. PIR은 주택 가격의 중간값을 가구 연소득 중간값으로 나... 외국인 불법 주택거래 272건 적발…환치기·방문비자 임대업 해외자금을 국내에 불법 반입하는 등의 수법으로 국내 주택을 사들인 외국인이 다수 적발됐습니다. 적발 외국인 국적은 중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외국인을 상대로 국내 주택 및 오피스텔거래에 대한 단속을 벌여 총 272건(주택 127건, 오피스텔 145건)의 불법의심거래를 적발했습니다. 주택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올... 층간소음 '준공 불허' 초강수…시공사 '보완시공' 의무화 정부가 새로 짓는 공동주택에 대해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준공 승인'을 내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특히 손해배상 정도로 소음이 심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해 권고하던 '보완 시공'은 의무화합니다. 층간소음 주택이 시장에 공급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인데 기존 규정도 지키지 않았던 사례가 많았던 만큼, 실행역량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 '살인' 부르는 '층간소음'…고강도 대책 '초읽기' #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밤마다 자신의 아파트 천장에서 울리는 층간소음에 잠을 설치기 일쑤였습니다. B씨는 윗집에 조심해달라며 수차례 부탁도 했지만, 이후에도 층간소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를 참다못한 B씨는 결국 윗집에 불을 지르겠다며 방화를 시도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50... 또 길 헤매는 부동산 부양책 꺼낼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길을 헤매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올 초 무섭게 빠지던 집값이 5월 들어 바닥을 찍고 다시 상승하는가 싶더니 최근 들어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불과 몇 달 전 내 집 마련을 알아보던 친구 녀석도 돌연 전세 계약을 2년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이달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