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은행, 중소기업 상대 고금리 이자장사 기업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6000억원을 넘기며 선방했지만 이자장사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높은데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최우선시 하는 국책은행 역할이 무색하다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순익 2.7조…우리금융 제쳐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은행의 연결 기준 ... 'CEO 책임 명문화'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 고삐 금융당국이 내부통제 관리 부실에 대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책무구조도'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금융사는 앞으로 임원 직책별로 영업·경영관리 업무 외 내부통제 관련 구체적인 책무를 작성해 당국에 제출해야 하는데요. 특히 책무구조도 마련 책임 등 대표이사의 내부통제 총괄 관리 의무를 명확히 했습니다. 은행과 금융지주는 연말까지... 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 결정된 바 없어" 우리금융지주가 포스증권 인수설에 대해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6일 열린 지난해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증권업 진출을 위해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잠재 매물은 검토 가능한 대상"이라며 "최근에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증권사도 그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M&A(인수합병)의 원칙은 적정 자본비율 내 ... “언론 통제 수단으로 ‘광고’ 악용, 우리금융의 명백한 횡포” 우리금융이 비판적 언론에 광고 중단의 카드를 꺼내든 것에 대해 언론계는 “명백한 횡포이자, 언론 통제”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우리금융이 특정 언론사에 대한 광고 집행 여부를 결정하는 건 개별 기업의 자유지만, 이를 언론 통제나 길들이기 수단으로 악용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동시에, 자본권력이 광고를 무기로 언론사의 편집권까지 침해하는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 수자원공사·ADB '협력 강화'…"물 기업 진출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물산업 및 녹색전환 협력 강화’를 위한 개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실행력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기존 댐의 안전관리 및 운영, 유역 물관리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생에너지 개발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