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첫 유죄’로 분위기 반전…차기 수장은 ‘오리무중’ 수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3년 만에 첫 유죄 판결을 받아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차기 공수처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법무부의 ‘패소할 결심’…공수처에서 재현 우려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 이성윤 출마 가를 징계위…쟁점은 '형평성' 법무부가 "윤석열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징계위원회에 넘겼습니다. 야당 출마가 거론되는 검사에 대해서만 엄격한 잣대가 적용된다는 비판이 나오며 형평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무부는 30일 관보에 '송달불능에 따른 공시송달'을 올리고 2월 14일 이 연구위원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에 비행기 빌려주고 독과점 해소한다 4년째 인수합병에 진통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003490)이 합병 최대 허들인 미국으로부터 승인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내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게 B787-9 4대를 임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를 빌려줌으로써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 확대로 인한 미 법무부(DOJ) 독과점을 해소할 수 있고, 노선 확대를 위해 기재 확보가 절실한 에어프레미아는 빠른 시일에... 상반기 검찰 인사 단행…'총선 출마' 공백 채워 법무부가 올해 상반기 검찰 인사를 시행합니다. '총선 출마' 등으로 발생한 공백을 채우는 방향으로 진행됐습니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34명, 일반검사 415명 등 검사 44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월 5일자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평검사에 대한 정기 인사뿐 아니라 사직이나 외부기관 파견검사 교체 등에 따른 고검검사급 검사 전보 인사로, 필요 최소... (인사)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박치활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김권태 △청주지검 사무국장 김봉석 △대구지검 사무국장 이재호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조현철 △창원지검 사무국장 김중근 ◇고위공무원 전보 △부산고검 사무국장 박형석 △광주고검 사무국장 김종일 △수원고검 사무국장 권영준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강형규 △부산지검 사무국장 강갑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