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협중앙회 "지자체 조례로 해루질 갈등 종식시켜야" 수협중앙회가 비어업인이 수산물을 포획·채취(해루질)할 경우 잡을 수 있는 시간과 수량과 같은 세부 기준을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비어업인에 의한 무분별한 해루질이 반복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루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수협중앙회는 6일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 조례제정을... 오프라인 유통 주도하는 편의점 최근 오프라인 유통 업계에서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편의점이 특유의 접근성을 무기로 무섭게 경쟁력을 키우며 업계 선두권에 다가섰다는 내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주요 오프라인 유통 업체 매출은 백화점 17.4%, 편의점 16.7%, 대형마트 12.7% 순으로 조사됐는데요. 백화점과 편의점 간 매출 갭이 1% 이내로 줄었습니다. 사실 오프라인 유통 업계는 최근 수년... "날씨가 도와주네"…한숨 돌린 유통가 겨울 실적 롯데·이마트·현대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겨울 실적 개선 예고로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그간 이들 업체는 고물가 기조 지속, 이커머스 업황 확대로 코로나19 엔데믹 여파를 좀처럼 누리지 못하며 고전해왔는데요. 소비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른 추위 영향으로 패션 및 잡화 부문의 매출이 호조세를 보인 것이 실적 개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포트폴리오 확장 나선 오프라인 유통가 최근 수년간 어려움을 겪어온 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 눈길을 끕니다. 그간 오프라인 유통 업계는 생필품을 주로 다루는 특성상, 단단한 고정 수요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왔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전후해 온라인 시장의 급부상과 함께 점차 영향력이 축소되는 산업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주요 업체들... 갑진년 유통가, '새판짜기' 속도 낸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유통 빅 3'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본격적인 새 판짜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랜 시간 유통 빅 3는 시류에 민감하고 고객을 유인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며 최강자 집단을 형성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전후해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유통 산업의 축이 급격히 온라인으로 기울면서, 오프라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