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 풀어 또 할인…사과·배는 왜 수입을 안하나 정부가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또 300억원을 투입합니다. 설 명절 할인 지원이 끝나자, 과일 등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시적 효과'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앞서 정부는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5배 늘리고, 94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할인지원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총 940억... 장바구니 물가 잡기 '300억원 투입'…할인지원 효과 '일시적' 설 명절 할인 지원을 끝으로 과일 등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자,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3월까지 '300억원'을 투입합니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통해 '최대 40~50%'를 할인,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예산을 투입한 할인 지원은 일시적인 할인 효과에 불과할 뿐, 할인을 끝으로 가격 상승 체감은 더 클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정... 설 차례상 비용 '31만원' 든다…전통시장은 '28만원대' 올해 설 차례상의 차림비용이 평균 31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28만대의 비용이, 대형마트는 33만대의 차림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설 성수품 가격동향 및 대책 추진상황'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30만9641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5일 전(31만1808원)보... 치솟는 설 차례상 물가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3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설 연휴를 빌어 오랜만에 고향에도 가고, 그리운 가족, 친지,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쁨도 잠시, 한편으로는 치솟는 설 차례상 물가에 심리적 압박 역시 만만찮은 것이 사실인데요. 그만큼 연초부터 치솟는 먹거리 물가로 서민들의 시름은 나날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전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 난방비 폭탄·차례상 부담까지…깊어지는 서민 시름 한파·폭설로 전력사용이 급증하면서 난방비 폭탄에 따른 서민시름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차례상 비용을 31만원 가량 부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설 명절 비용 부담까지 한층 가중될 전망입니다. 24일 전력거래소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을 보면 이날 오전 8시 50분 전력 사용은 89.4GW까지 늘었습니다. 앞선 23일 오후 5시경에도 최대전력은 89.2GW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