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 월급, 대기업 '절반' 수준…임금 양극화 '여전' 전체 근로자의 평균소득이 20만원가량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월급은 대기업 평균 절반 수준으로, 임금 격차가 여전했습니다. 또 여성 근로자 소득은 남성의 6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53만원... 전체 취업자 '도시 여성' 견인…강남으로 쏠린 일자리 지난해 하반기 전국 시·군·구 고용지표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의 증가는 '도시 여성'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타지역에서 서울 강남구로 일하러 이동하는 취업자가 많았습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시 지역 취업자는 140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명... 60대 이상으로 채운 일자리…청년층·40대 '뒷걸음질'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 중 35만명 규모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청년층과 한국경제의 허리로 불리는 40대 취업은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기준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774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8만명(1.4%) 늘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56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여성은 1209만200... 고금리·고물가에 소비판매 2년 연속 '마이너스' 지난해 소매판매 증감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내리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비스업생산 증가폭도 전년보다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1.4% 감소했습니다. 소매판매는 2022년에도 -0.3%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소매... 전국 최저수준 출산율…서울시 저출생 대책 확대 전국 최저 출산율을 기록중인 서울시가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로 저출생 대책을 확대합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오세훈 시장이 2022년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개념입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양육자에 초점을 맞췄다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양육자뿐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