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더 빨라지고 더 강해졌다"…인터배터리 2024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국내 배터리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줄 몰랐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침체라는데 오늘 본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크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입구.(사진황준익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은 인터배... 너도나도 LFP, 양극재 내재화…부담 짊어진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신임 사장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포스코퓨처엠(003670)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인하 경쟁에 따른 LFP 배터리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어 시장성은 커지고 있지만 본격 뛰어들기에는 중국과의 가격 경쟁이 힘들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배터리 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핵심 소재인 양극재 내재화에도 ... 김동명 LG엔솔 사장, 배터리산업협회장 취임…"초격차 기술 확보해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사장이 제8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사회·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회장.(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전 부회장의 퇴임을 끝으로 협회 정관상 자동승계 규정에 따라 김 사장이 회장직을 맡아 ... 포스코그룹, 1년새 시총 2배 껑충…철강 아닌 2차전지 ‘기대감’ 포스코그룹 시총이 최근 1년새 2배 뛰었습니다. 철강 업황 회복이 더딘 가운데 2차전지 소재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시총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작년 초 40조원대서 출발한 포스코그룹 시총은 전날 종가 기준 78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8월쯤엔 100조원도 돌파했었습니다. 미래 성장 산업인 2차전지 분야의 호재에 따라 주가 변... SK이노, 작년 영업익 51.4% ↓…배터리는 역대 최대 매출 SK이노베이션(09677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해 유가하락, 정제마진 약세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습니다. 다만 배터리사업에서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0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1.4% 줄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전경.(사진뉴시스) 같은 기간 ...